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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우의 경제이야기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기업 아마존의 실적전망은!?

by 황새우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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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시가총액 1위에 빛나는 세계 최강의 기업 "애플"의 실적과 세계 최대의 전자 상거래 기업 "아마존"의 실적 날은 같다.

사실상 당분간의 시장의 흐름을 결정할 가장 중요한 실적발표날이라고 봐도 무방할것이다.

오늘은 어제 애플의 실적 전망에 이은 아마존의 실적전망에 대해 알아보겠다.

 


Amazone

 

아마존에 대한 시선은 상대적으로 긍정적이다.

경기침체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직격탄을 맞고 있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지만 아마존이라는 기업은 

사실상 독점적 지위를 누리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현금 동원력이 큰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더욱이 이에 대해서 아마존 클라우드 서비스인 aws가 현금 창출을 잘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애널리스트는 3분기 순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5.5% 상승한 1270억 8천만 달러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고 eps는 16.7% 하락한 0.20 달러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해외 매출이 굉장히 큰 아마존이 강달러로 인한 순이익이 떨어질 것을 많은 사람들이 이미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eps보다 매출이 더 중요하게 생각되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기대치보다 매출이 더 높게 발표될 경우 주가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애널리스트들이 평가를 하고 있다.

또 앞서 아마존은 경기침체에 맞서 이례적으로 할인 행사인 프라임 얼리 액세스 세일을 열었었는데 11월에 블랙프라이데이와 12월 크리스마스 수요를 분산시켜서 현금을 조기에 확보하겠다는 전략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전분기 아마존의 AWS 사업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197억 7390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의 기대치를

가뿐하게 넘어섰던 이력이 있다.

현재 클라우드 사업의 선두 주자인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aws 매출은 30%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수준이 달성된다면 아마존 같은 경우는 실적 발표 후에도 다른 빅 테크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매우 높게 보여지고 있다.

 

다른 빅 테크들에 비해서 비교적 일찍 하락해서 6월부터 횡보를 했던 모습도 매력적인 주가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그렇다면 아마존에 대한 대형 투자기관들의 전망은 어떨지 살펴보자.

현재까지 모든 빅 테크 기업들이 죽을 쑤고 있는 3분기 어닝쇼크가 이어지면서 주가가 다시 내려앉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투자은행 종필이 형(JP모간)이 실적 부진 우려에도 아마존을 최선호주로 선정되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CNBC에 따르면 JP모간은 "아마존의 3분기 실적이 다른 빅 테크 기업처럼 강달러와 경기 침체 여파로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라고 경고하면서도 아마존의 클라우드 서비스 AWS, 소매사업 등의 잔기 전망이 여전히 낙관적인 만큼 JP모간의 최선호주로 선정했다"라고 밝혔다.라고 한다.

 

미국을 비롯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자들의 소비 둔화와 앞서 실적 발표로 인해 개 뚜드리 맞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의 성장이 시장 기대치에 소폭 못 미쳤는데도 불구하고 폭락했던 시장의 상황을 봤던 만큼

AWS의 성장세 둔화의 조짐이 보인다면 똑같이 개 쳐 맞을 수 있다는 위험성도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JP모간은 아마존의 3분기 실적 부진 우려를 뒤로 하고 목표가를 175달러로 전망하였다.

이는 현재 주가 115.6달러보다 60% 정도 높은 수치이다.

 

이외에도 "경쟁사들이 경기 침체 리스크를 직면하여 어려운 시기를 겪을 동안, 아마존은 저렴한 상품들과 빠른 배송속도

등으로 경기 침체를 상대적으로 잘 버틸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마존 최고경영자 앤디 제시는 지난달 콘퍼런스에서 10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던 물류 네트워크를 몇 년 안에 구축했다라고 발표하면서 아마존의 매출 성장세와 소매 사업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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