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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새우의 알쓸신잡

오늘의 독후감 -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

by 황새우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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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에 그래도 어느정도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 책에 관하여 안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많은 투자자, 제테크 고수,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진짜 부자들의 필독서 혹은 성경과도 같은책이 있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수많은 경제관련 유튜버들이 추천하였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동산 투자자 "부읽남"님의

인생을 바꿔준 책으로도 알려져 있다.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나는 머리를 망치로 한대 세게 맞은것같은 충격에 쌓였다.

정말 좋은 내용이 많기때문에 이 포스팅을 보는 여러분들도 꼭 한번은 읽어보길 바란다.

 


1. 왜 유명한 분들이 이 책을 그렇게들 추천할까?

 

유튜브 영상을 보다보면 영상에 출연하신 투자 멘토분들이 정말 좋은 책들을 많이 소개시켜준다.

게중에서도 항상 거론되는 투자의 바이블과도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는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는 기요사키가 어린시절 열심히는 살지만 항상 돈에 쪼들리는 진짜 아빠와

그에 반대되는 친구 아빠를 비교하며 자신이 느꼇던 것들을 기록해 놓았다.

그런 기록들과 자신이 성장해 나감으로서 배워온 것들로 가득 채워진 이 책은

많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꼭 읽어야할 필수 도서처럼 여겨지고 있다.

 


2. 나는 이 책에서 무얼 배웠을까?

 

 

- 우리들의 월급만으론 절대 부자가 될 수 없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며 살아가는것 중 하나일 것이다.

부자들이 부를 쌓게된 이유가 그들이 몸 담고 있는 직장 내 능력을 인정받아

고액의 연봉으로 인하여 부자가 되었을거라는 착각.

물론 그런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렇지가 않다.

가치있는 자산의 소유권을 얻어 그 자산들의 가치가 높아짐으로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아마 압도적으로 많을 것이다.

 

워렌버핏 형님의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라는 명언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무슨말인즉슨,  훌륭한 자산을 사서 우리의 시간을 투자하여 일하는 시간 외에

쉬는시간, 잠자는 시간등 우리가 일하지 않는 시간에도 자산이 일을 하게 하라는(자산의 가치가 높아지는)

뜻이다. 

자산을 살 돈이 없다고? 돈을 모아본 자들은 안다. 그것이 핑계라는걸..ㅇㅈ?

 

이것이 빈자들의 자금의 흐름이다.

직장에서 거둬들이는 수익은 곧바로 본인 쓸거 다~쓰고 남은돈으로 자산을 자산을 사려니까 

당연히 그런 소리를 하지...^_^

 

 

그리고 다음이 부자들의 자금흐름

 

 

그들의 수입은 지출로 먼저가지 않는다.

그들의 1차 수입은 "자산"을 사들이고 "남은 돈"으로 지출로 간다.

그렇게 모인 자산은 나중에 본인의 직장에서 벌어들이는 수익보다 

수십배의 수익을 만들어올것이다.

 

 

- 무언가 잘못되어가고 있다는걸 느꼈을 땐 주변을 둘러볼게 아니라 나 자신 먼저 바꿔야 한다.

 

이 문장을 접했을 때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뜨끔했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일이 흘러가지 않을땐 대부분 주변 환경을 탓하기 일쑤다.

물론 자신이 어찌할 수 없는 환경도 분명있겠지만 대부분의 문제는 자신을 변화시킴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예를 들자면 누군가가 자신을 납치하여 문명이 닿지 않는 열대우림 한가운데 

버려두었다고 생각해 보아라. 그런일을 당한 뒤 

"아 이건 잘못됐다. 날 납치한 놈들이 잘못되었어. 이건 범죄행위야!"하고 이미 일어난

일에대해 잘잘못을 따지는 사람이 있다.

그리고 자신이 처한상황을 인지하고 일단은 살아 남기 위해 주변을 둘러보며 몸을 지킬 수 있는

도구를 챙기며 변화된 환경에 적응해가는사람.

둘중에 누가 더 오래 살아남을까?

그렇다. 이미 처해진 상황을 비관하며 욕만 하는 것보다 자신의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걸맞게 바뀌는 태도로 맞서 싸우는 사림이 더 오래 살아남을것이다.

 

 

-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되짚어 가며 계획을 구체화 시켜라.

 

예를 들자면 이런것이다. 

현재 한달에 100만원을 벌고 있는 지금의 내 목표가 "10년에 1억 모으기" 라고 가정을 한다면

그것을 거꾸로 생각해 역계산해 나가는것이다.

 

[음..10년동안 1억을 모으려면 나는 한달에 얼마씩 저축을 해야하지?]

v

[85만원씩은 저축을 해야 내가 1억을 모을 수 있겠구나]

v

[한달에 85만원을 저축 하려면 내 생활비는 15만원이네..?]

v

[15만원의 생활비를 잘 배분해서 써야겠다]

 

이런 느낌이다.ㅋㅋㅋㅋㅋㅋ

이런 식으로 거꾸로 되짚어 가면 최종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이고 소목표들이 알아서 설정된다는 점이 정말 인상깊었다.

마냥 목표만 세우고 그에 걸맞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면 중간에 힘들어서 포기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덜 힘들고 하나하나 지켜 나가는게 더 재미있을듯 하다..

 


이렇게 오늘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대한 독후감을 써 보았다.

어때 구미가 당기나? 안당기면....이 책이 별로라기보다는 내 글솜씨가 형편없는것이니..

당장 서점으로 달려가서 구입하길 바란다 ^_^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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